입주민공간

 

 

 

 

 

 

 

 

 

 

중앙광장 분수대와 계류천의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하면서 제일 중점을 둔 부분이, 분수대와 계류천 아래의 방수층을 그대로 유지하는것이었습니다. 아래가 주차장이니깐요. 당시에도 지하주차장에 분수대와 계류천으로 인한 누수는 없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분수대와 계류천은 식재작업시 그 아래로 방수층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위로 내부 배수처리와 복토로 마감하면서 식재작업을 진행 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방수층을 깨고 아래로 공사를 진행하면, 그아래 새로운 방수처리를 위해 공사금액이 크게 늘어나기도 했었구요.

 

분수대와 계류천은 바닥 방수층이 있고, 아래 1미터 정도의 토층이 있고 그 아래 지하주차장의 천장 구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분수대 공사 이후 해당 구간에는 제가 알기론 4~5년간 별다른 누수의 피해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아파트 도색시 외벽의 크랙등의 보수가 있었는데, 지하구간은 이번에 도색하면서 크랙 보수처리를 했던데 그에따른 이전 천장, 벽면의 크랙등으로 인한 누수가 의심되긴 하지만, 저도 전문가는 아니고, 상황을 보지못해, 자세한건 모르겠네요.

뭐 분리수거때문에 땅이 꺼졌다고도 하는데 이유야 가져다 붙이기 나름이겠죠.

단지내 보도블록은 매년 겨울 봄 해동기시 많은 부분이 튀어나오기도 하고, 내려앉기도 하고 그럽니다.

 

당시 내외부 전문가에게 들은 부분이라, 틀린점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해를 돕기위해 들은바를 몇자 첨언하였습니다.

 

그리고, 지하주차장내 에폭시 주입공법으로 크랙등의 누수처리 작업을 했던 건 9,10기 때도 한두번 진행되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중앙분수대 공사로 인해 주차장에 누수가 심하다고 하시니, 참고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계속 오해하시는게, 장기수선 계획에 따른 수선계획은 이젠 되도록이면 정상적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각종 시설 개선도 필요한건 두말할 필요가 없구요.

 

9기, 10기, 그리고 제 임기 이후 11기때 입대위분들이 모두 소망하던 바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난방배관 교체등의 공사엔 지금 장충금도 충분치 않겠지만, 한번에 모든걸 다 할수 있는건 아니니깐요.

 

그래서, 10기 임기를 마치면서, 11기 12기 입대위에 기대도 컸던것도 사실입니다. 당시에는 승강기 및 외벽보수 및 도색등 큰금액의 충당금 준비로, 당시 일부 장충계획에 공사 시기를 연기하였을 뿐, 어느 누구 이에 반대하시는 분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충당금을 계속 상향 조정했겠죠.

 

단지 아쉬운 점이, 최소한 장기수선 계획에 따른 공사진행 시 주민과 소통하려는 노력과 한정된 예산에서 현명하게 진행되길 바라는 개인적인 마음입니다.

 

11기에 소통 부족에 대한 아쉬운 점이 12기는 더 심한것 같습니다. 

최소한 9기 10기때 게시판에 주민의 의견이 욕이라도 얼마나 반가웠었는지 생각하면, 이해가 되지 않네요.

그런 면에서, 자유게시판을 통한 주민 소통은 하루 빨리 정상화 되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아래는 크랙등 방수처리시 에폭시 주입공법을 하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아래 예전 안전진단 결과 자료를 첨부합니다.